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역과 남산 산책길 사이에 위치한 ‘TRVR’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전부터 모델 장윤주님의 남편이신 정승민씨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꼭 가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TRVR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 영업 시간 >
월요일 휴무
화~금 09:00 ~ 20:30
주말 10:00 ~ 20:30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 자세한 공지는 instagram @cafe_trvr 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남산타워가 보이는 회나무로에 위치한 trvr
2021년 3월 31일 저녁 7시40분쯤의 모습입니다
조용한 동네에 고즈넉한 분위기의 카페 모습입니다
들어선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제외된 테이블 하나가 더 있고, 외부에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쿠키와 베이글, 마들렌 등 디저트류가 눈에 띄네요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 날 저녁을 헤비하게 먹은 탓에 다음 기회에 맛보기로 기약했습니다
이 날 저희는 카페라떼(ICE) 와 카푸치노(HOT)을 주문했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따뜻한 라떼를 마시고 싶었는데, 녹사평쪽에서 trvr을 오니
오르막 그 자체의 연속이더군요
무조건 남산쪽 버스정류장에 내려 걸어 내려오시거나,
이태원역에서 걸어 내려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방촌에서 식사하셨다면 그냥 남산길로 걸어오셔서 내려오시는 것으로 ㅠㅠ
말이 길었네요,
라떼와 카푸치노입니다
카푸치노 입니다
쫀득하고 두터운 밀크폼에 감격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제대로 된 카푸치노를 맛봤거든요
카푸치노 잘합니다, 추천드릴게요 !
아이스 라떼 입니다
카푸치노 느낌을 토대로 생각하니, 따뜻한 라떼를 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후회했습니다
적당한 산미와 (저지방 우유인 듯 했는데) 특별히 고소하진 않은 우유의 조합이었습니다
밸런스는 좋았고, 반 샷 정도 더 들어가면 제 취향 저격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인스타로 찾아보니, 따뜻한 라떼,, 안봐도 맛있을 게 뻔했습니다 으이구 나 자신아-!
맛보지 않았지만 따뜻한 라떼 조용히 추천드릴게요,,
분위기도 너무 좋구
루이스 폴센 조명, 나난 작가님의 작품 등등 다 너무 제 취향인 조명과 가구 그리고 가죽 컬러라
공간에 있는 내내 좋았습니다
적당한 센스와 친절, 맛있는 커피,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공간,
산책하기도 좋은
회나무로에 위치한 TRVR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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